흥신소를 위한 14가지의 현명한 지출 방법

한 남성을 미행해 위치 아이디어나 그림 등 대중아이디어를 수집, 의뢰인에게 넘긴 흥신소업자에게 실형이 선고됐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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광주지법 형사2단독 이원재 판사는 스토킹처벌법 등 혐의로 A(48)씨에게 징역 6년에 http://www.bbc.co.uk/search?q=흥신소 추징금 3900만원을 선고했다고 14일 밝혔다.

판결문의 말을 인용하면, 전00씨는 지난해 3월 30대 남성 한00씨로부터 자신이 스토킹해오던 여성의 집을 알아봐달라는 의뢰를 받았다. 전00씨는 당시 이 여성을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끝낸다. 의뢰를 받은 A씨는 이 남성을 몰래 따라다니면서 위치 정보나 사진 등을 A씨에게 전했다. A씨 역시 스토킹처벌법으로 구속 기소돼 있다.

안00씨는 또 지난해 2월~6월 남성 팬의 의뢰로 한 남성 예능인의 차에 위치추적기를 부착하거나 지역민등록번호 등을 빼내 전송한 혐의도 받고 있을 것입니다. 이 남성 팬 그런가하면 위치정보보호법 위반 교사 등 혐의로 징역 흥신소 3개월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.

이 판사는 “유00씨는 개인정보를 무단 수집해 의뢰인들에게 전달하면서 3300만원이 넘는 사회적 이익을 얻었다”며 “안00씨가 공급한 정보를 토대로 한00씨의 살인 범죄가 실제로 벌어졌다면 소중한 인생을 잃을 수 있었던 점 등을 감안했다”며 선고 이유를 밝혔다.